[성동구청=서울] 주민들의 한 표가 모여 우리 동네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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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서울] 주민들의 한 표가 모여 우리 동네를 바꿉니다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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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은 9월 20일 오후 2시 마장어린이집에서 지역 주민들이 모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후보사업을 결정하고 동네 이웃과 화합을 다지는 주민총회를 갖는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동네축제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항인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을 묻는 주민투표도 함께 실시한다.

마장동 지역주민들의 제안으로 주민투표 후보에 오른 사업은 총 5개로 ▲동명초 통학로 확대(2천만원) ▲감나무 가로수 정비(5천만원) ▲마장자율방범대 초소 보수(5백만원) ▲청계천 연결 계단경사로 설치(5천만원) ▲위생 걱정 없는 유아놀이터 조성(5천만원)이다. 선정사업은 사업비 7천만 원 내에서 득표순으로 결정된다.

동은 지난 9월 초부터 주민들의 제안 사업인 5개 사업에 대해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비롯해 축산물시장, 지역 내 아파트,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순회방문하며 주민 의견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주민 의견조사 결과는 이번 주민총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이삼병 마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우리 동네 관심 사업을 함께 고민해 보고 투표하는 직접민주주의 실천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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