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기자전거 투어&라이딩 준비물은?
상태바
가을 전기자전거 투어&라이딩 준비물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숨막히던 여름 폭염이 꺾이고 기다리던 가을이 왔다. 추석을 기점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써부터 자전거 투어 정보와 국토종주여행을 즐기려는 라이더들이 카페나 동호회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활발히 나누고 있다.

가을 라이딩 최적기에 맞춰서 가성비 높은 국토종주용 전기자전거로 알려진 ㈜비비모빌리티의 바이로와 함께 가을 전기자전거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봤다.

장거리 전기자전거 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 3가지!

첫째, 국토종주용 전기자전거!

당연한 이야기지만, 의외로 전기자전거를 보유한 라이더들이 착각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전기자전거투어는 장거리 주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하루 기본 60~80km를 주행한다. 그래서 일반 출퇴근용 전동자전거로는 스펙이 부족하다. 바이로가 추천하는 장거리용 전기자전거의 스펙은, 20인치 타이어이상, 330W모터, 10암페어 이상의 재원을 가진 전기자전거추천을 하고 있다. 이런 스펙에 해당되는 다양한 형태의 미니벨로, 하이브리드, MTB, 접이식 모델의 전기자전거이면 장거리 여행을 위한 아이템으로 충분하다. 자전거도로를 이용한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pas전기자전거가 필수인점도 체크포인트이다.

둘째, 스페어 배터리!

전기자전거로의 장거리 여행에서 꼭 필요한 게 배터리이다. 용량이 많으면 좋겠지만 그럴 경우 배터리 자체의 무게와 부피가 늘어나는점 때문에 오히려 여행에 부담이 될수 있다. 그래서 바이로 관계자는 국토종주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10암페어 이상의 배터리에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하라고 추천하고 있다. 실제로 국토종주용으로 많이 찾는 바이로 모델의 경우를 보면 10암페어의 배터리로 최대주행거리 90km가 가능하므로 여분의 배터리 1개 정도만 준비하면 장거리 여행에 충분한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여행용 자전거 카고 트레일러!

가을 자전거 라이딩에 필요한 개인 준비물은 예상보다 많다. 배터리와 간단한 수리도구부터, 열량보충을 위한 간식과 수분보충에 필요한 물, 취침 전에 필요한 개인용품(치약, 칫솔, 수건 등)과 여벌의 옷가지 등을 챙겨가기 위해서 카고트레일러는 필수이다. 이런 트레일러는 너무 무겁거나, 너무 작으면 오히려 여행에 방해가 된다. 바이로 관계자에 따르면 적재용량은 40kg정도에 튼튼한 스틸합금 프레임에 탈부착이 가능한 원터치형 조립식 카고 트레일러를 추천하고 있다. 실제로 바이로에서 올 가을 라이딩을 위해 출시한 카고트레일인 ‘Sherpa A’ 는 이러한 자전거 국토종주에 맞게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가을 전동자전거 투어&준비물에는 무엇보다 자신의 체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라이더들은 평소 주행을 못했기 때문에 체력상태를 제대로 파악을 해야한다. 물론 일반 자전거가 아닌 전기바이크로 떠나는 가을 장거리 여행은 편안하고, 힘듬이 덜하지만 충분한 준비물과 체력관리로 더 즐거운 자전거 투어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