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연휴 첫날인 22일 새벽부터 각 고속도로별 하행선을 중심으로 정체를 보이고 있다.
06시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기흥휴게소→기흥나들목→기흥동탄나들목→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까지 약 10.1km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소하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km구간에서 정체가 되고 있으며, 목포방향으로는 매송나들목에서 비봉나들목까지 4.2km구간,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6.9km구간에서 정체가 되고 있다.
평택화성고속도로는 평택방향 봉담나들목에서 봉담요금소까지 3.0km구간이 정체가 되고 있으며, 수원방향 금곡나들목에서 봉담나들목까지 6.8km구간이 정체가 된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방향 남천안나들목→풍세요금소→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까지 16.4km구간이 정체다.
중부고속도로는 동서울만남휴게소→하남나들목→동서울요금소까지 2.5km 구간, 제2중부고속도로는 이천방향 천진암교부터 신월천교까지 5.7km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를방향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까지 8.1km 구간과 이어서 이천나들목부터 여주휴게소까지 6.6km가 정체다.
평택시흥고속도로는 서시흥요금소부터 남안산나들목까지 3.0km 부근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을 기점으로 목포까지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20분(버스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20분(1시간 40분), 대구 4시간 54분(버스 3시간 34분), 부산 5시간 50분(버스 4시간 30분), 울산 5시간 23분(버스 4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