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결장,클레망 렝글렛 퇴장,리오넬 메시 장군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멍군…FC바르셀로나 지로나FC Camp Nou Stadium서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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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결장,클레망 렝글렛 퇴장,리오넬 메시 장군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멍군…FC바르셀로나 지로나FC Camp Nou Stadium서 혈전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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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동점골에 성공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 누 스타디움(Camp Nou Stadium)서 열리고 있는 2018-2019 라리가 5라운드가 혈전에 혈전을 거듭하고 있다.

클레망 렝글렛이 퇴장당하고 리오넬메시의 득점과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의 동점골과 추가골을 앞세워 1-2로 지로나FC가 앞선 가운데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먼저 균형을 깬 것은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였다.

하프라인 중앙에서 길게 연결된 볼을 수아레즈가 터치 후 비달에게 연결했고 비달이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치면서 메시에게 패스한 공을 메시가 왼발로 강하게 차 넣어 선취점을 올렸다.

바르셀로나의 선발 렝글렛이 선발 데뷔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는 수모도 겪었다.

전반 32분 지로나FC의 페레 폰스가 볼을 내주고 포르투가 뒤꿈치로 터치한 볼을 이어받는 과정에서 수비를 보던 렝글레의 팔꿈치가 폰스의 턱을 가격했다.

한 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하던 전반 추가시간 지로나의 천금 같은 동점골이 터졌다.

바르셀로나 중앙 오른쪽에서 한 번에 크로스된 볼을 상대 수비수 2명 사이에 섞여 있던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헤집고 들어가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차 넣어 골을 성공시켰다. 스투아니 시즌 네 번째 골.

전반을 1-1로 마무리된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전반의 여세를 몰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역전 시켰다.

한편, 지로나FC에서 활약하는 백승호가 선발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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