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가 지난달 21일 추석연휴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에는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및 한국도로공사 김포지사와 내부순환고속도로 김포IC에서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특히 추석 연휴 동안 교통사고 없는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운전을 당부했으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껌, 생수, 물티슈 등 교통안전용품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안전운행을 위해 9월28일부터 도입되는 전좌석 안전띠 매기를 안내하고 계도하기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를 계기로 가을철 행락객이 많이 집결하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자체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노상단속을 추진하는 등 사고감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