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공익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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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공익사업 적극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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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이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에 적극 나선다.
철도청은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있는 단체에 대한 지원 방침을 세우고, 이들 단체를 물심 양면으로 돕고 있다.
철도청은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전시 유성구 소재 양로원인 '사랑의 집'을 불우이웃 시설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 16일 청 직원들이 방문해 기거 노인들을 위한 목욕·청소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을 방문해 복사기(1대)·컴퓨터(2대)·프린터(2대)·팩스(1대)·디지털카메라(2대) 등의 사무용 물품을 전달
하고 그 곳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로했다.
철도청은 이 같은 지원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청 직원들이 1구좌 1천원씩 성금을 모금해 총 869구좌를 확보했으며, 이 성금은 불우이웃 지원에 모두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철도청 관계자는 "향후 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등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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