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이를 통해 현업 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철도는 민간 기업체와 같이 각각의 독립된 사업본부로 운영되고 있어 현업 역의 각종 애로사항을 최고경영자및 각 본부장들은 알 수 없었다.
이에따라 이같은 최고경영진의 일일 역장활동은 각 본부장들이 고객과 현업직원들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듣고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본부와 현장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철도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철도의 각 부문들이 접객 최일선인 역 중심의 효율적인 지원체제를 강화해 고객중심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吳炳根기자 bkfr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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