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김해시가 시내버스에 도시브랜드(가야왕도 김해)를 디자인해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시내버스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 1차 디자인을 마련해 지난 5월부터 출고되는 차량 16대에 적용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시범운영중인 차량에 대한 색상보정, 노선번호, 행선판 등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디자인을 보완해 최종 디자인(안·사진)을 마련했다.
최종 선정된 시내버스 디자인(안)은 마무리 보완작업을 통해 선호도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김해시 시내버스 전 차량에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방법은 다중밀집지역에서 직접조사와 김해시교통정보센터를 통한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9월28일부터 10월4일까지 시행한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외부 노출빈도가 높아 도시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시내버스 디자인 최종 선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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