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특집 인터뷰 - 유왕식<한진 e-HANEX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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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특집 인터뷰 - 유왕식<한진 e-HANEX팀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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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IT체계 확보로 택배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주)한진의 택배IT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유왕식 e-HANEX 팀장은 IT부문에 있어서는 한진이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 시스템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진은 IT체계를 강화키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웹 환경에서 정보전달이 이뤄질 수 있는 web-based 시스템을 도입, 1년여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시스템은 웹과 인터넷을 통합한 것으로 별도의 보조서버가 필요치 않아 정보전달이 빠르다.
유팀장은 "web-based 시스템은 웹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면 곧바로 메인서버로 이동하기 때문에 편리하다"며 "이 시스템을 더욱 강화시켜 미국의 초대형 물류회사인 UPS나 FedEX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진은 PDA 1천400여대를 지난해 4월부터 사용해 오고 있으며 올 상반기중 200여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유팀장은 "PDA 사용은 회사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해 왔기 때문에 현재는 정착단계에 이르렀다"며 "한진의 PDA 사용률은 80%를 넘어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운용하고 있는 전산시스템도 동종업체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지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기기면에서는 현장에서 사용할수 있는 기기를 최대한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吳炳根기자 bkfr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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