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전문정비조합은 지난 18일 대구 전역에서 ‘2018년 하반기 비사업용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무상점검은 7개구 1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으며 1739대가 점검을 받았다. 이날 대구시민들은 차량상태 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을 받았으며, 정비가 필요한 차량은 상세한 안내를 받았다. 특히 여성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행 방법 및 차량 관리요령을 현장에서 설명하고 안내해 큰 인기를 모았다.
김재홍 조합 이사장은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비사업용차량 무상점검이 지난해보다 30% 정도 늘어났다”면서 “대구시민의 안전운행, 배려운전을 통한 선진교통문화 달성을 위해 전문정비업계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비사업용 무상점검을 위해 600여 전문정비사업체 대표와 기술자들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면서 “철저한 정비, 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 없는 대구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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