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통수단 외자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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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통수단 외자유치 총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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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모노레일과 자기부상열차등 신교통수단을 올 상반기중 시범 도입키로 한 가운데 신교통수단 도입 관련 외자유치단을 파견하는등 민자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는 신교통수단 시범 도입과 관련,"신교통도입에 따른 외자유치활동을 위해 교통기획팀장과 관련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외자유치활동팀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신교통수단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국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국내 업체와의 합작투자 가능성등에 대해 지원을 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교통수단의 국내 도입은 민자유치며 외국자본과 국내업체의 합작투자가 가장 이상적인 사업모델인 만큼 현재 국제입찰을 검토하고 있다"며 "외국 업체들 가운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들도 상당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선 모노레일을 비롯한 여러가지 시스템 가운데 어느 모델이 선택될지는 업체간 협의를 거쳐야 할 사안이기 때문에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입장"이라며 "국내에서 많은 업체로부터 관련 문의를 받고 있어 미국에서 관련업체들과 협의를 거칠 경우 좋은 파트너를 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金近泰기자 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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