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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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관리실태 점검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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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번호판발급대행자, 번호판 발급·폐기현황 등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광역시가 10월6일부터 12일까지 각 자치구와 번호판발급대행자 등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관리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등록업무를 보러오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자치구 등록번호판 관리실태와 번호판발급대행자 부적정 발급수수료 요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임시번호판 처리·관리 ▲등록번호판 폐기처리 ▲자동차 등록번호 적정부여 ▲발급대행업체 적정시설 규모 유지 ▲등록번호판 발급실태 ▲기타 등록번호판 발급대장 관리 여부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행정지도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의 하루 자동차번호판 발급량은 300여 대로, 광주시에 등록된 금영테크, 청명산업, 한길자동차 등 3개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대행업체에서 제작 발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를 부여받는 과정에서 불친절과 부당수수료를 요구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동차 등록업무와 관련한 부정행위가 발견될 경우 광주시 대중교통과(062-613-4542) 또는 각 자치구 교통과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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