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서울교통공사, 지하철역사 공기 질 개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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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서울교통공사, 지하철역사 공기 질 개선 업무협약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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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환경부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스퀘어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3월 발표한 '제3차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대책(2018∼2022년)'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개선대책에는 미세먼지(PM-10) 기준을 강화하고 초미세먼지(PM-2.5) 기준 신설, 노후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기술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지하역사 공기 질 현황·개선 방안 정보 공유·활용, 지하역사 공기 질 관리 관련 정책정보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을 이행하는 데 드는 비용은 두 기관이 합의해 나눠서 부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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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새꺄 전쟁의여신 2018-10-03 07:36:00
씨발새꺄 전쟁의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