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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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업체계 구축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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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통합 및 활성화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2일 무안국제공항 회의실에서 지난 8월20일 체결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의 후속조치 추진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전남관광협회 등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현안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향후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중단기 발전 단계별 이행방안 수립, 공항 통합절차와 경쟁력 확보 이행방안, 관광상품 개발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적극 소통 협의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는 2021년까지 광주무안공항 통합추진, 통합후 기능 재정립, 공항 활성화 방안 모색,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기반시설 확충 등의 방안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 전남도 등 11개 기관·단체 위원 29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원활한 무안공항 통합을 위해 실무협의회 기관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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