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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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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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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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형형색색의 ‘물·불·빛 축제’ 펼쳐져

[교통신문]【경남】‘2018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지난 10월1일 오후 7시30분 진주 남강둔치 특설무대에서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 오는 14일까지 14일동안 펼쳐진다.

‘초혼점등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용호 남강유등축제제전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재경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박성도 진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 문화예술관계 인사와 외빈 등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공연, 유등합창, 소망퍼포먼스, 주요인사의 영상인사, 드론아트쇼, 초혼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초혼점등식에서 최용호 제전위원장과 ‘우리의 소망문’을 낭독하고 축제슬로건인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 담긴 유등을 남강에 띄웠으며 드론아트쇼, 초혼점등, 수상불꽃놀이를 시작으로 7만여개 등이 일제히 불을 밝혔다.

진주의 역사성을 브랜드화해 특화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성과 남강위에 진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사신등(燈) 외 103세트(200여기)의 대형 수상등(燈)을 띄우고 남강둔치와 진주성에는 형형색색의 등(燈)을 설치한 가운데 시민들의 참여 속에 펼쳐지는 물·불·빛의 축제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장 입장료가 무료화로 전환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이용하기와 자가용이용 안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진주시는 진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진주관문주변에 14개소 1만1420면, 관광버스 임시주차장 4개소 40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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