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통사고 주의’ 현수막 긴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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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통사고 주의’ 현수막 긴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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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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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호)가 올해 전북도 교통사고 사망자 다발지역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전주시 완산구, 군산시, 김제시, 고창군의 경찰서·지자체와 협업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긴급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김제시, 군산시, 고창군은 9월말 전년대비 각각 교통사고 사망자가 83.3%, 52.9%, 50%나 증가했으며, 전주시 완산구는 2018년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다.

공단은 최근 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인 전주시 완산구 천서로(매곡교-서천교) 구간에 무단횡단 방지시설(120m)을 설치, 한옥마을과 전통시장의 관광객 및 주민 등의 보행자 교통사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김제시, 군산시, 고창군의 교통사고 사망지점 20개소에 교통사고 주의 현수막을 부착<사진>, 교통안전 경각심 및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유도했다.

한편 공단은 맞춤형 특별대책으로 해당 지자체별 비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통)장단 및 마을방송시설을 통한 홍보, 운수회사 컨설팅, 행락지 운전자 과로운전 점검, 사업용 차량 안전기준 위반 합동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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