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지난 1~2일 동해시에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속도하향 503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측 속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속도하향 5030 프로젝트’ 실측조사는 동해시를 비롯 동해경찰서,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실측조사는 차량 속도를 최고 60km/h와 50km/h로 각각 제한해 동해시 도심에서 외곽지역까지 주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동일 노선에 2대의 차량으로 동일 시간에 출발해 노선별·차량별 통행속도 및 통행시간을 산출 후 그 차이를 조사해 도시부 제한속도 하향이 통행속도 및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선민 본부장은 “이번에 실측 조사한 결과가 속도하향 5030 프로젝트 활성화에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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