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창원시가 지난해 9월22일 운행을 시작한 시티투어 2층 버스의 이용객이 5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축하 이벤트를 가졌다.<사진>
시에 따르면 이현규 제2부시장과 직원 및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만남의 광장 정류장을 찾아, 시티투어 버스 기사 및 해설사를 격려하고, 5만번째 주인공에게 축하 선물을 건넸다.
시티투어 2층 버스는 도심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시가 경남 최초로 도입한 체험 콘텐츠다. 2층 좌석이 오픈형이라 이색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고, 그동안 계절별 여행주간 및 명절, 군항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시기에 걸맞은 마케팅을 펼쳐 탑승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입소문을 타고 시티투어 2층 버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앞으로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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