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공제 노조가 지난 21일 교통회관 앞에서 22일부터 시작된 총 파업 전야제를 개최했다.
서울·인천·경기지부 소속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집회에서 노조는 임금 11.1% 인상 및 단체협약 체결 등을 요구하고 무기한 단계적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집회에서 강병진 위원장은 "연합회는 즉각 단체협상에 성실하게 임해 줄 것을 요구한다"면서 "부당 노동행위가 심한 대구, 광주, 대전 지부를 상대로 한 릴레이 시위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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