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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10월 최다!
박정주 기자  |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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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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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전세버스 교통안전특별대책 시행
- 최소휴게시간 준수 및 속도제한장치 임의해제 등 점검 강화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지난해 10월,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사율도 10월이 가장 높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조시영)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507명이다. 이 중 60명이 10월에 발생했다. 11.8%의 점유율로, 월별로 비교하면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난해 월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42.3명을 기준으로는 42%가 늘었다. 특히, 10월 교통사고는 발생 건수 대비 사망자 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월 평균 교통사고 치사율은 2.9명이지만, 10월은 3.9명으로 급증했다.

공단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피해도 늘어났다. 특히, 수학여행이나 동호회 모임 등 단체 이동이 많아 전세버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세버스는 탑승인원이 많아 한 번의 사고로도 대형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단 광주전남본부는 10월과 11월을 ‘전세버스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전세버스 교통안전 관리를 집중하고 있다.

광주시, 광주지방경찰청, 광주교육청 등과 함께 광주에서 출발하는 수학여행버스를 대상으로 ‘수학여행버스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전세버스 회사를 방문해 디지털운행기록 분석을 통한 최소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 안전컨설팅을 강화키로 했다.

또 국토교통부와 함께 주요 전세버스 집결지에서 현장 단속도 확대하고. 최고속도제한장치 임의해제와 운전자 최소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조시영 광주전남본부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위해 자동차에 승차 후 안전띠는 반드시 착용해주시고,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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