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상세검색
> 전국
전남도, 교통사고 예방 영유아 카시트 1400개 보급
박정주 기자  |  jjpark@gyotong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포스트 구글 msn
-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위탁
- 취약계층 다자녀가정에 무상 지원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도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위탁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6세 미만 유아를 둔 저소득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유아보호용 장구 ‘카시트’ 1400개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시트 보급사업은 구입 부담이 큰 가정에 지원해 교통사고로부터 아동의 생명을 지키고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실험 결과에 따르면,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앞좌석 등받이에 머리가 부딪히는 충격으로 아동 머리 부상 정도가 10배나 늘어난다.

또한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은 카시트를 사용하면 교통사고 발생 시 1∼2세 영아는 71%, 3∼12세는 54%의 사망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총 사업비 2억4000만원이 소요된 이번 카시트 보급사업에선 자부담 없이 전액을 도비로 지원해 대상 가정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보급된 1400개 중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에 1318개(94%), 저소득층 가정에 82개(6%)를 보급했다.

시군별로는 여수 169개, 순천 165개, 광양 149개, 목포 148개, 나주 96개 등 도시지역이 높고, 담양 15개, 보성함평 23개, 구례·신안 24개 등 농어촌 지역 보급량이 상대적으로 낮다.

보급받은 카시트를 사용하는 유아의 연령은 만1세(43.8%)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만2세(22.7%), 만3세(19%), 만4세(9%), 만5세(5.5%) 순이었다.

사업 후 시행한 만족도 설문조사 및 보급 가정 실태점검에서 카시트를 보급받은 나주시의 박모씨는 “카시트 비용이 부담돼 선뜻 구입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시책을 추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제도를 더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카시트 보급사업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추가 사업 추진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임현근 도 안전정책과장은 “카시트는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필수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높은 가격으로 구입을 못한 가정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카시트 보급을 확대하도록 예산 확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28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돼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다. 특히 13세 미만 아이가 뒷좌석에 앉을 때 안전띠를 매지 않거나 6살 미만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지 않으면 과태료 6만원을 내야 한다.

박정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포스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교통사고 갑론을박

【교통사고 갑론을박】 정지선이나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황색신호일 때 정지하지 않고 주행하다 사고...신호위반 아니다!!

【교통사고 갑론을박】 정지선이나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황색신호일 때 정지하지 않고 주행하다 사고...신호위반 아니다!!
● 사건 개요 - 피고인은 2016. 12. 11. 자신의 승용 차량을 운전하던 ...

【교통사고 갑론을박】 자동차 오작동으로 인한 교통사고 - 브레이크가 안 밟혔어요!!

【교통사고 갑론을박】 자동차 오작동으로 인한 교통사고 - 브레이크가 안 밟혔어요!!
● 사건 개요 - 피고인은 버스 운전기사로서 2016. 1. 20. 10:55경 ...
이달의 핫카
중고차시세
test 드라이빙
포토 갤러리
교통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43길 1-3(동작동)  |  대표전화 : 02)595-2981~6  |  등록번호 : 서울, 아04518  |  등록일자 : 2017년 5월11일
발행인 : 윤영락  |  편집인 : 윤영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영락
Copyright © 2010 교통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