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화물협회가 지난 10일 교통연수원에서 ‘2018년 화물운송업체 경영자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 협회는 화물운송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각 업체가 지켜야할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협회원사 일부 업체의 경우 위수탁 경영 관련 민원발생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과 지입차량이 빠져 나갈 때 계약거절이나 부당한 금전 요구, 대폐차시 무리한 배차 등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석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화물운송 관련 선진화법이 개정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T/O 충당과 불법증차 관련 배정 화물차량에 대해 한시적 증차를 기대해보자”고 말했다. 이어 “협회와 연합회가 행정당국에 화물업계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협회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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