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택시 카드결제 단말기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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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택시 카드결제 단말기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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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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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창녕군이 관내 모든 택시에 카드결제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으로 택시에 카드결제기 설치 의무가 없어 196대의 택시 중 47대만 카드결제기를 개인적으로 설치·운영해 그간 군민들의 불편이 컸다.

택시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택시 시설·장비 확충 개선방안으로 총사업비 9800만원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결제 단말기 설치비 전액을 창녕군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채용해 창녕군 개인택시 지부장은 “군에서 택시 카드결제기 설치사업을 지원해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군정에 대한 신뢰와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카드 결제 단말기 설치 지원사업으로 종전 현금으로만 지급하던 요금을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됨으로써 택시 이용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택시 이용객에 대한 택시 업계의 서비스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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