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광주에 전용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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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광주에 전용 전시장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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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곱 번째 네트워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프(Jeep)가 광주 남구 월산동에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되는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강서·인천·청담·서초·대구·대전에 이어 일곱 번째로 오픈하는 공간이다. 공식 딜러 선일모터스가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지프는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13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 뉴 컴패스’ 시승 고객에게는 도시 모험가들이 더욱 담대하게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반 어드벤처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오픈 이벤트 당일 브랜드 대표 차량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에는 한국전쟁에서 연합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지프 전신 윌리스(Willys) 모델이 전시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국내 SUV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프 전용 전시장을 광주·전남 지역에도 오픈해 기쁘다”며 “새롭게 오픈하는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광주·전남 지역 고객에게 브랜드를 경험하고 차량을 구매하는 데 있어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 면적 380m²에 2층으로 구성된 단독 건물에 들어섰다. 외관에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루며 위풍당당한 지프 모습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내부 공간은 나무·석재 등 자연 소재를 적용해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 DNA와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1층에는 전시 공간, 상담 공간, 고객 라운지를 배치해 고객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SUV 전용 전시장답게 7m 이상 높은 천정고와 각 전시 차량 당 45m²에 이르는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차량을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대표 차량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외장색상·인테리어사양·휠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 고객 편의를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 등이 구비돼 맞춤화된 공간에서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FCA코리아는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전략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오픈 이후 전시장 방문 고객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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