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대표자, 청와대 앞에서 “택시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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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표자, 청와대 앞에서 “택시 살려라”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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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택시운송사업자 단체의 대표자가 마침내 청와대 앞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카풀앱을 통한 자가용 불법 영업행위에 강력 반발해 시작된 택시업계의 1인 시위에 박복규 택시연합회장<사진 왼쪽>은 지난 8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피켓을 앞세운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오전 10시 문충석 서울조합 이사장을 시작으로 한도섭 인천조합 이사장, 박 회장의 순으로 계속됐으며, 한글날 공휴일인 9일을 건너 뛰고 10일에는 김성태 대전, 장성호 부산조합 이사장 등 업계 지도부가 1인 시위를 이어갔다.

또 11~12일에는 개인택시업계가 같은 장소에서 박권수 연합회장<사진 오른쪽>을 비롯해 지역조합 이사장들이 시위를 이어갔으며, 13~17일에는 전택노련과 민택노련이 1인 피켓시위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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