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 ‘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상태바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 ‘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윤종기 이사장이 1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2018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선정해 이들의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알려 참다운 한국형 리더의 지표로 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2월 공단의 수장으로 취임한 윤종기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단 운영의 키워드를 도출한 뒤 자신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안전, 행복, 존중’ 이라는 경영방침을 선포 했다. 이를 기반으로 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전국 51개 지방조직의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일선현장에 찾아 가서 함께 하는 밥그릇 소통’으로 지방조직 직원들의 고충사항과 쓴 소리를 들으며 조직원들의 행복·존중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결정체로 불리고 있는 자율주행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자율주행연구처’를 신설하여 자율주행 운전자 및 인공지능(AI) 운전면허제도 개발, 자율주행차가 인식 가능한 교통안전시설 표준 규격 제정 등 제도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극적인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도로교통 안전 분야에서 남북 간의 이질성 극복과 동질성 회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종기 이사장은 “인정·칭찬·예의·배려에 바탕을 둔 존중문화를 조직내에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조직 구성원의 내부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