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버스조합, '버스정류소 한줄서기' 시범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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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버스조합, '버스정류소 한줄서기' 시범운영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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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와 부산버스조합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버스정류소 한줄서기 시범 운영을 지난 1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한줄서기 시범 운영은 평소 이용 승객이 많으면서 승하차 시 새치기 등으로 잦은 시비가 발생되는 10개 버스정류소 바닥에 발자국 표시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줄서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유도 표시가 설치된 정류소는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는 좌석버스 1006번, 1008번, 1011번 버스가 정차하는 동래역, 영선2동 주민센터,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 부산대 정문, 해운대역, 동명대 후문, 한진중공업 등이다.

시는 한줄서기 시범운영을 모니터링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 한줄서기 유도를 통해 버스정류소 질서 확립은 물론 성숙한 교통예절 실천으로 선진 교통문화가 조기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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