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동차세 권역별 합동징수팀 운영
상태바
경북도, 자동차세 권역별 합동징수팀 운영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도는 2018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와 연계한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권역별 합동징수팀을 운영한다.

권역별 합동징수팀은 지방세 체납액의 25%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권역별로 인근 시·군과 협업으로 체납세 징수 활동에 나선다.

도와 시·군 체납정리 담당자 54명(도 3, 시·군 51)이 3개 권역별로 나눠 자동차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21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체납차량 확인시스템 연계를 통해 도내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도는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은 자진납부 유도와 영치안내 예고를 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3회 이상 차량은 강제 견인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4월 1차 체납차량 권역별 합동징수팀을 운영해 4억원을 징수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1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