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전북】전북용달화물협회(이사장 이정락)가 지난 11일 열린 ‘제18회 화물운전자의 날’에서 강명철 회원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강 회원은 전북 무주에서 용달화물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무주군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서 비번일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주위 청소를 도맡아 했으며, 학교 주변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는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강 회원은 모범운전자회원들과 무주톨게이트 입구에서 무주경찰과 합동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활동(젠더폭력, 학대, 실종, 청소년보호활동 강화 등)’ 등을 홍보, 정의롭고 행복한 지역사회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강 회원은 동료운전자들과 ‘용달공동체’ 모임을 운영하면서 화물업 종사자 간 친목과 정보를 교류하는 등 소형화물운송시장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 회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동료간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것이 나의 행복이자 보람이다”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살기좋은 무주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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