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소관련 4개 기업과 ‘297억원 투자협약’ 체결
상태바
창원시, 수소관련 4개 기업과 ‘297억원 투자협약’ 체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경남】창원시가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수소에너지 관련 4개 전문기업 대표와 허성무 창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과 지난해 9월 발표한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해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기업은 이엠코리아(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제이엔케이히터(주), ㈜리카본코리아 등 4개사다.

참여기업들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297억원을 투입,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및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드론사업(1단계) ▲CNG를 활용한 수소생산설비 구축사업(2단계) ▲이산화탄소 재처리 장치 구축사업(3단계)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과 함께 진행되는 ‘2018 창원 국제 수소에너지 전시회 및 포럼(H2WORLD)’은 대한민국 대표 수소전시회로, 지난 10~12일 3일간 9개국, 75개 기업이 참여해 수소에너지 전문기업의 제품 전시와 국내외 수소산업 전문가들의 지식·정보교류가 이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