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림맛집 제갈양, 명품 협재해수욕장과 함께하는 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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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맛집 제갈양, 명품 협재해수욕장과 함께하는 갈치조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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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시가 협재, 곽지, 이호테우 해수욕장 과 같은 유명 해수욕장에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총 10년의 기간 동안 해수욕장 4곳에 무려 60억 8천만 원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여름 개장 기간 이외에도 언제든지 휴양객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친수 휴양 공원 인프라를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도 이호테우해수욕장에 보도교를 설치하고 탈의샤워장을 개조했으며 제주도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협재해수욕장에도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 내년에도 총 6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협재해수욕장의 주차장을 확대하고 2025년까지 편의시설 개보수의 사업 등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제주시의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이 진행될수록 계절을 가리지 않고 협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관광객의 수가 늘수록 맛집에 대한 니즈도 강해지는 데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좋은 갈치요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때문에 갈치요리로 유명한 맛집인 제갈양의 인기가 대단한데, 다양한 인기의 이유 중 한가지는 1m에 달하는 제주산 은갈치를 맛깔나게 요리한 갈치조림의 맛이다. 다른 메뉴 필요 없이 이것 하나만 시켜도 푸짐한 반찬들이 잘 나오는 데, 가시가 없을뿐더러 그 육질 자체의 맛도 매우 뛰어나다. 조림에 들어간 양념을 하얀 공기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삽시간에 공기밥이 사라진다는 게 방문객들의 평이다.

제갈양이 이렇게 뛰어난 맛으로 고객들을 사로잡는 비결에 대해 전문가들은 메인 쉐프의 경력을 첫째로 꼽는다. 갈치조림과 갈치구이와 같은 갈치요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제갈양의 쉐프는 25년간 서울 강남에 있는 유명 일식집을 해온 자신만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및 현지인들에게 제주의 특미를 맛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맛은 물론이고 서비스에 대한 철학도 뛰어나 통 갈치구이가 나오는데 주인장이 고객이 먹기 좋도록 직접 발라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평가가 좋다. 식당 규모는 총 120석으로 넓고 깨끗하며 외부에도 방대한 주차공간까지 보유하고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의 부담이 적다.

제갈양 관계자는 “건강한 마음에서 건강한 요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제 철학이다. 그 철학이 제주도에서 결실을 맺고 많은 분들께서 흡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요리를 먹고자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저만이 가진 최고의 요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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