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경남】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이판석)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주거 및 이동편의성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초 30가정의 신청을 받아 이들 중 17가정을 선정해 지난 17일 공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2차적으로 약 7가정을 선별해 올 12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경남본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담당은 “지붕공사, 보일러공사 같이 손길이 더 필요한 가정에 지원해 드리려 노력했고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원가정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어서 특별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헀다.
한편 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에 걸쳐 54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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