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2018 오토위크’…“자동차의 모든 것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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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2018 오토위크’…“자동차의 모든 것은 여기에 있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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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킨텍스서 213개사 1250부스 참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늘부터 3일간 열린다. ‘오토위크’는 올해부터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동차 튜닝 및 정비부터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국내 대표 자동차 종합산업전시회로 거듭났다.

‘2018 오토위크’에서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Auto Tuning Show), 캠핑카ㆍ카라반ㆍ캠핑카 정비ㆍ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 캠핑(Auto Camping),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 파츠(Auto Parts),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ㆍ컨셉카를 소개하는 ▲롯데 오토피에스타(Lotte Auto Fiesta), 전기차ㆍ전기차 충전설비ㆍ부품ㆍ자율주행ㆍ친환경 특별관인 ▲오토 EV(Auto EV) 등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망라한 제품 및 서비스가 펼쳐진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ㆍ자율주행차 특별관인 'AUTO EV'에서는 전기차부터 전기오토바이, 충전시스템, 부품 신기술, 자율주행 등 미래의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부스에는 시판 예정인 재규어의 프리미엄 전기차 SUV인 I-PACE가 전시되며, 벤츠 ‘EQ’ 라인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350e, BMW의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i8 등이 출품된다.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SUV인 니로EV를 출품하며, 카테크 특별관에서는 쉐보레의 볼트EV와 함께 전기차 관련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세계 최초 지능형 EV 충전시스템을 개발한 모던텍과 충전 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내고 있는 씨어스, 클린일렉스 등 국내 강소기업이 참가해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완성차 브랜드 행사 ‘롯데 오토피에스타(Lotte Auto Fiesta)’ 특별관에는 벤츠, BMW, 재규어, 랜드로버, 링컨, 포드, 닛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차량과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K9, 스팅어가 전시되며 현장에서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튜닝 트렌드와 수입차, 친환경차 정비 등 다양한 전문 분야 관련 세미나와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코트라(KOTRA)와의 공동주관으로 86개국 127개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 유력 바이어 모집을 확대해 참가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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