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임직원 400명 서산농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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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 임직원 400명 서산농장 견학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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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위기’ 뒤 ‘기회’ 대비해야”


[로지스인 오병근기자]  현대택배는 임직원이 현대서산농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
현대택배(대표 박재영)는 임직원 400여명이 25일 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땀과 개척정신이 생생히 담겨있는 현대 서산농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서산농장 견학에 대해 “현재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대그룹의 조직문화인 ‘불굴의 의지(Tenacity)와 혼연일체(Togetherness)’를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추진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대 서산농장은 1978년부터 바다를 매립해 1억4850㎡(4500만평)의 광활한 농지를 건설한다는 계획 아래, 정 명예회장이 간척공사를 시작해 유조선을 이용해 물살을 막는 이른바 ‘정주영 공법’ 등을 선뵈는 등 숱한 일화들을 남기며 1996년 완공됐다.
박재영 대표는 이날 농장에서 “‘할 수 있다’는 신념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경제 위기를 도약의 디딤돌로 삼아  ‘위기’뒤 ‘기회’에 충실히 대비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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