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렌터카공제조합, ‘2018 부산 대표조합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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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공제조합, ‘2018 부산 대표조합원 간담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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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 적정선 유지 등 직·간접 지원방안 강구 ” 요구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지난 19일 오전 부산 시내 한 음식점에서 ‘2018 부산 대표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공제조합 관계자들과 이을숙 부산렌트카조합 이사장 및 부산 대표조합원, 조경복 부산렌트카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대여환경의 변화 속에서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경영적 어려움이 개선될 수 있는 방향으로 공제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힌 뒤 “조합원들도 공제의 손해율이 상승해 분담금 인상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사고 줄이기에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국공제조합 측은 경기불황 등으로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는 당면한 경제환경과 보험시장 동향, 소유에서 공유로 전환하는 환경변화에 대비한 향후 공제 운영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을숙 이사장과 부산 대표조합원들은 “부산지역 렌터카업계가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수도권 소재 메이저급 대여업체들의 지나친 지역 상권 침투, 지역 렌터카업체들 간 경쟁심화에 따른 경영원가 상승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음을 고려해 분담금 적정선 유지와 공제 차원의 직영정비공장 운영 등 직·간접 지원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제 운영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 응답과 공제의 신뢰강화를 통한 핵심 미래 가치설계, 렌터카의 신비즈니스 모델 등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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