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이용객 3만명 돌파’ 특별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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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이용객 3만명 돌파’ 특별이벤트 실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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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금호고속(사장 이덕연)과 전남도는 전남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의 탑승객 3만명 돌파를 기념한 특별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도한바퀴는 전라남도의 역사 유적지, 테마파크, 관광명소 등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금호고속과 전남도가 함께 2014년부터 해마다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다.

금호고속에 따르면 남도한바퀴의 3만번째 이용고객으로 진영선(67·여)씨가 선정됐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진씨는 남도한바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전남도에서 제공하는 농수산물 교환권과 금호고속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로 받았다<사진>.

진씨는 이벤트 당첨 소감으로 “착한 가격으로 전라남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남도한바퀴 상품을 자주 이용했는데, 이렇게 이벤트까지 당첨되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올해 3월17일부터 10월22일까지 26개의 코스를 총 845회 운영하고 회당 평균인원 35.6명, 누계인원 3만95명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약 3700여명의 이용객이 늘어난 수치로 이용객 3만명이 돌파한 시점도 작년에 비해 한 달이나 단축됐다. 특히 가을 관광철인 10월에는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까지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여행 취향을 반영해 지난 3월 20개에서 현재 26개로 상품의 개수를 늘려왔다”며 “지속적인 만족도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이용객 증가의 이유를 설명했다.

남도한바퀴의 기본 이용요금은 9900원이며, 섬 상품은 1만9900원, 요트상품은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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