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18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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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8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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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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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 ‘2018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21일 평거둔치 야외무대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출발에 앞서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고, 시민들은 평거둔치 야외무대를 출발해 천수교를 건너 남강둔치 자전거도로를 주행해 희망교를 건너 행사장으로 돌아 약 6km코스를 주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배부했고, 대행진 후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헬멧 등 경품도 제공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강둔치와 철도 폐선 부지를 활용한 자전거 도로 개설과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등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진주에서 건강과 환경을 위해 평소 출퇴근 등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자전거를 탈 것”을 권유했다.

한편, 진주시는 범시민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177km 개설(전용도로 43, 보행자겸용 134)로 명품 자전거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철도 폐선 부지를 활용한 희망교~유수역 3.5km구간, 상평교~혁신도시 1.24km구간, 국가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을 위한 집현덕오 0.84km구간에 총 1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 상반기 준공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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