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시설용지 공급방법 협의 진행
[교통신문]【경남】창원시가 지난 16일 역세권 개발을 통해 철도 이용객 편의 도모와 창원중앙역 주변 다중이용시설 및 편익시설 제공을 위해 지난 7월말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하고 주차장 시설용지 공급방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사진>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 간 시행협약서를 체결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를 지난해 9월에 완료,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주차장 시설용지는 빠른 시일 내 경남개발공사와 협의 마무리로 오는 12월 이전에 주차장을 설치 완료하여 철도 이용객 및 등산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유통・물류용지, 상업용지, 공공・업무용지, 도시기반시설(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광장) 등 부지면적 29만2053㎡에 총사업비 1301억원을 투입하는 수용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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