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Car)’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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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Car)’ 기대감 ‘up'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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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 것”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새로운 개념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공식 출범했다.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는 자동차 구매부터 관리, 처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리본카로 ‘레몬 마켓’으로 여겨졌던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계획을 지난 24일 밝혔다.

우선 리본카는 출고 5년 미만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엄선하여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품질진단 프로세스인 AQI를 통해 133개 주요 항목을 검사한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전문 상품화 공장인 ATC에서 새 차 대비 95% 수준으로 원상 복원시키는 상품화 공정을 거쳐 판매된다.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자동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상담 방식인 ‘1:1 라이브 상담’도 이뤄진다. 업계 최초로 고안한 시스템으로, 리본카 온라인 채널인 ‘리본카 디지털쇼룸’을 통해 제공된다. 고객이 원하는 리본카 제품을 홈페이지에서 선택한 후 ‘1:1라이브 상담’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 전문가인 ‘리본카 앰버서더’가 직접 고객에게 연락해 실시간 영상 상담을 실시한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자동차의 내외부를 실시간 전송해 자동차의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리본카 구매 후 6개월 내 주행거리 1만km까지 엔진, 미션 등 다섯 개 주요 부품에 한해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 구매 시, 72시간 내 환불이 가능하다.

김득명 오토플러스 대표는 “리본카는 소비자의 카-라이프(Car-Life) 전반의 과정을 책임지고 함께하는, 신뢰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으로써 고객들에게 단지 ‘재화의 소유’로만 여겨졌던 자동차 구매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며 중고차 업계의 패러다임과 기준을 새로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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