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서울안전한마당 참가
상태바
한국GM 쉐보레, 서울안전한마당 참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27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25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해 사각사각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쉐보레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 교통안전체험관을 찾는 방문객은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에 대한 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받았다.

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2017년 처음으로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한 결과 쉐보레 사각사각 캠페인에 대한 참가자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많은 방문객이 쉐보레 사각사각 캠페인 부스에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용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약 63%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 중 약 10%가 차량 출발·후진 시 사각지대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며 “쉐보레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인천지역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11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서울 지역 31곳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인천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모의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만3000명 이상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