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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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워크숍’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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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학회 공동 진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한국통신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현대오트론 강남사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우리나라 자동차공학과 통신 분야 선두주자인 양 학회는 ‘5G 통신기술과 자동차 산업 융합’을 소재로 총 4개 세션에서 9개 강연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따르면 2019년 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5G 기술은 자동차 업계 큰 흐름인 자율 주행 기술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자동차 업계에서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현을 위해 ‘차량 대 사물(V2X)’과 5G 등 이동통신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워크숍이 개최된 현대오트론은 차량 제어에 필수적인 차량용 반도체, 제어 회로와 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표준화·공용화해 플랫폼으로 만드는 회사로,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맞춰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관련 제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산학연 협업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 및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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