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전동차도 번호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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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동차도 번호판 부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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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동차에 차량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 열차 이용 정보는 물론 승객이 지하철에 두고 내린 물건을 찾기가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지난 29일 4호선 전동차에 차량번호 스티커를 부착 운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말까지 1∼3호선 전동차에도 차량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동차 내·외부에 부착될 차량번호 스티커는 양쪽 끝 출입문 옆에 폴리염화비닐(PVC)로 제작된 스티커(19×23㎝)가 외부에 부착되고, 내부 출입문 위에는 차량번호와 함께 사령실 전화번호 및 유실물 센터, 범죄신고 전화번호 등이 표시된 스티커가 부착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 승객이 전동차 번호만 기억하면 유실물 신고 및 이를 찾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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