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연합자동차매매조합이 지난 15~19일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 산업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산업시찰은 다낭 현지 중고자동차 판매상사와 조합 사업체에서 수출한 차량 등을 둘러보고, 영업 노하우와 소비자 신뢰 제고 등에 대해 간담회도 가졌다.
장세명 이사장은 “다낭의 중고자동차시장은 국내 중고차시장과는 다소 차이는 있지만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일맥상통한다”면서 “이번 시찰이 조합원들에게 중고차 판매시장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영업방침을 강구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규 조합원은 “베트남 다낭의 중고차 시장의 장점을 국내 시장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특히 조합원간 상호 친목과 정보 교류 또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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