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종합] 완주군,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전국 최상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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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종합] 완주군,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전국 최상위 인증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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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인증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시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모델 분석 결과 종합경쟁력 부분 전국 4위, 경영활동 2위를 기록하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2018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 따르면 완주군은 전국 기초 군 평균점수(478.9점)를 크게 웃도는 총 531.95점으로 전국 군 단위 전국 4위에 선정되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를 군정목표로 삼고, 일자리·삶의 질·농업농촌 활성을 꾀하면서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를 늘려가고, 이것이 재정확충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갖는 정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완주군은 지역경제 활성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경영활동부문은 전국 군 단위 2위의 기록을 세웠는데, 실제 기업에 맞춤형 행정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전북 1위(2015년 기준 4,775만원)를 기록했으며,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바 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는 “완주군은 15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과 지방분권 주민 참여형 행정서비스 강화, 지역균형발전 추진, 아동안전 체계 구축을 통해 균형 있고 안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빠른 시기 10만 시대를 개막하고, 전북 4대 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의 평가는 완주군의 경쟁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은 것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7월부터 2개월간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 인적자원·토지자원·인프라자원·경제문화자원·행정운용효율·재정운용효율·세계화·인구동태·주민생활·보건복지·교육문화·환경안전 등 94개의 지표가 망라됨으로써 시군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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