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전북】전북개인택시조합 제12대 이사장에 박정기 전 이사장이 당선됐다.
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제12대 이사장 선거 개표결과, 박 전 이사장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박정기(전 이사장), 박상익(현 이사장), 홍문기, 조서연 후보간 4파전으로 치러졌다. 이날 도내 각 시·군 투표소에서 치러진 투표함을 조합 3층 대회의실로 집결시켜 개표한 결과, 박 당선자가 다른 후보를 따돌리고 제12대 이사장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박 당선자는 6년만에 전북개인택시조합 사령탑으로 복귀한 셈이다. 박 당선자는 조합 이사장을 3연임한 경륜이 있어 조합의 사정에 밝아, 많은 현안들이 있지만 원만하게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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