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림,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둥지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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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림,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둥지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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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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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분야 기술개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교통신문]【전북】전북도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이 ㈜광림(대표 성석경)과 ㈜광림의 융합기술연구소를 기술원 내에 설립하고, 앞으로 특장차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융합기술연구소 둥지를 튼 광림은 크레인, 특장차 분야의 국내 선두주자로서 트럭용 크레인, 전기 공사분야 특장차, 소방차 및 구난용 특장차와 각종 환경청소차 분야 등의 특장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원과 광림은 환경, 물류, 안전, 건설기계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공동 수행, 보유장비 및 시설물 공동 활용, 기술자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특장차분야 경쟁력강화를 위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특장차’란 특수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특수 장치 및 설비를 부가한 자동차를 말하며, 소방차, 크레인, 믹서트럭, 푸드트럭, 앰뷸런스, 캠핑카 등 완성차에 특수 장치(설비)를 부착해 작업능력과 효율을 극대화시켜 우리의 삶에 안전성과 편리성을 부가해주는 차량이다.

국내 중대형상용차의 94%를 생산하는 전북은, 이들 완성차와 부품을 활용한 특장차 산업이 잘 발달돼 있어 특장차 생산·연구 거점 클러스터의 최적지로 성장해 왔다.

특히, 전북에는 특장차 제작기업 38개사와 부품기업 48개사 등 86개사가 있으며, 이들 기업은 상용차를 활용한 다양한 특장 완성차와 부품업체로 전후방 산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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