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 지방 도심 국제특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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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코리아 지방 도심 국제특송 강화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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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코리아가 수출입 물류 수요가 늘고 있는 지방 도심의 국제특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 1일 FedEx코리아는 수요 증가로 인한 국내 지역을 중심으로 배송시간 단축을 골자로 한 서비스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김해·경남·부산·광주·대전·청주·아산 등이며, 픽업 마감 시간을 연장함으로써 일부 지역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앞서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하노이를 연결하는 신규 항공편 전용 757화물기를 지난 7월에 투입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국내서 하노이로 송출되는 특송 화물은 익일 처리됨은 물론 하노이를 중간 기착지로 세계 각국에 발송되는 배송 처리 소요 기간은 영업일 기준 하루 앞당겨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국 21개 도시에서 국제특송 업무처리 효율성은 향상될 것이며, 이는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체들이 전 세계 220개국과의 긴밀한 연결성을 갖게 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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