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한국ITS학회에서 ‘교통신호 운영기술’ 특별세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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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한국ITS학회에서 ‘교통신호 운영기술’ 특별세션 개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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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3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도 한국ITS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ITS학회로부터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교통신호 운영기술’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 교통신호 운영 및 기술개발을 주제로 총 2편의 교통신호 기술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전문가 패널토론에는 김규옥 한국교통연구원 박사와 박제진 한국도로공사 박사, 박신형 계명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이승철 도로교통공단 선임연구원은 교통신호정보 통합DB구축 및 데이터 개방방안 연구를 통해 교통신호정보 개방을 위한 데이터 표준을 제시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해당 연구결과를 토대로 교통 신호정보를 활용한 민간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은진 도로교통공단 연구원은 통합우선 신호시스템 표준개발 연구를 통해 버스와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표준 시스템을 제시하였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특별세션 이외에도 국내·외 도로교통 관련 연구소 등 여러 기관과 대학·업체들이 다양한 주제로 연구과제 및 구두·포스터 발표 세션 등에 참여했으며, 특히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드론 등 관련 국내외 연구동향 및 기술개발 현황과 다양한 발표 및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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