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오인석)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7일 구이면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저소득 노인부부 및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질병 등으로 주거환경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세대로 집안 여기저기 곰팡이가 피어있고, 노후불량주택으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400만 원 상당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비로 도배장판 교체 및 바닥 공사, 보일러 지원 등의 대대적인 개선활동이 진행됐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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