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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도 예산안 첫 8조원 돌파
서철석 기자  |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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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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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보다 6044억 7.8% 증가
- 미래신산업 ‘5+1’정책 추진
- 택시환승할인제 용역도 실시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 내년도 예산안이 당초 예산 기준으로 8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대구시는 8조3318억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회계 6조2433억원, 특별회계 2조885억원으로 2018년 예산에 비해 6044억원(7.8%)이 늘었다.

시는 내년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예산규모보다 25% 늘린 2728억원을 편성하고 미래형 자동차, 로봇, 첨단의료, 물 산업, 청정에너지 5대 미래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5+1’ 정책에 1755억원을 배정했다.

2022년까지 전기차 보급 7만대를 실현코자 5300여대를 보급 지원(사업비 673억원)한다.

이와 함께 택시 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용역도 실시한다.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사업에 73억원을 투입하고 서대구고속철도역 건설(221억원) 및 진입도로 건설(67억원), KTX역세권 도시환경 개선(30억원) 등 ‘스마트한 도시공간 창조사업’에 투자키로 했다.

푸른 숲 도시 조성을 위해 40억원을 들여 대구수목원을 확장하고 제2수목원 조성 설계비 2억원을 배정했다. 독창적 콘텐츠를 갖춘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30억원)를 착공하며, 공사 중인 대구문예회관 팔공홀 리모델링(44억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낙동가람 수변 역사 누림길’ 조성(58억원), 경상감영 복원을 위한 옛 대구지방병무청 부지 매입(78억원)에도 속도를 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에게 약속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난 4년간 대구혁신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청년 일자리와 미래혁신 인재양성을 준비하고 시민 삶을 보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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